도시답사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역사투어

2019.09.17

** 2019 하반기 새건협 도시답사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서울역사투어로 대체되었습니다.

 

 

 

2019서울건축비엔날레 도시건축답사

 

1876년 개항한 조선은 1882년 미국과 수교를 맺고 인천에 서양식 도시계획에 기초한 조계지를 조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서양의 도시와 건축을 수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조선(한국)의 근대 풍경은 서양의 근대풍경과는 크게 달랐다.

서양의 근대가 산업혁명과 함게 사회적 물적토대가 전면적으로 재편되었고, 그 과정에서 도시와 건축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었지만, 한국의 경우 산업혁명없이 근대사회에 진입했고, 그 과정에서 35년간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으면서 서양이나 일본이 산업혁명기에 겪었던 도시와 건축의 변화와는 크게 다른 경험을 갖게 되었다. 이와같은 ‘근대’기의 다른 경험을 겪은 서울의 도시와 건축은 유럽의 도시나 일본의 도시와 크게 달랐고, 다른 모습은 도시의 구조와 건축 그중에서도 집합주택의 모습에서 크게 달랐다.

금번 ‘집합도시’를 주제로 펼쳐지는 2019년 서울건축비엔날레서는 근대국가의 틀을 갖춰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 도시공간과 건축에 어떻게 투영되었는가를 현장답사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9월 투어 [한양-경성-서울]

일정 : 2019년 9월 28일 14:00-16:00

장소 : 경복궁→육조거리,광화문네거리→서울광장→숭례문→서울도시건축전시관

 

 

10월투어 [조선-대한-민국]

일정 : 2019년 10월 5일 10:00-12:00

장소 : 광화문→장충공원, 박문사터→남산2호터널→유관순동상→자유센터,국립극장→DDP

 

 

** 해당투어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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